산사... 그리고 세월2008. 4. 12. 14:22

덕수궁

서울시 중구 정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사적 제124호)

덕수궁 입구 벚꽃길


석조전

기본설계는 영국인 G.D.하딩, 내부설계는 영국인 로벨이 하였으며,
1900년(광무 4)에 착공하여 1910년(융희 3)에 완공되었습니다.
3층 석조건물로 앞면과 옆면에 현관을 만들었고,
기둥 윗부분은 이오니아식, 실내는 로코코풍으로 장식하였습니다.
1층은 거실, 2층은 접견실 및 홀, 3층은 황제와 황후의 침실,거실,욕실
등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정관헌


궁궐 후원의 언덕위에 세운 휴식용 건물로 이름에 걸맞게 조용히 궁궐을 내려보고 있다.
한국과 서양의 건축양식이 혼합된 건축물로, 1900년경 러시아 건축가 사바찐이 설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마네스크 양식의 인조석 기둥을 줄지어서 내부공간을 감쌌고, 동남서 세방향에
베란다를 마련했다. 베란다의 기둥은 목조이며 기둥 상부에 청룡, 황룡, 박쥐, 꽃병 등
한국의 전통문양을 새겼다. 이 한양 절충의 이국적 건물 안에서 고종은 커피를 마시며
외교사절들과 연회를 즐겼다고 한다.



중화전


이 건물은 덕수궁의 정전으로서 국완의 즉위식 또는
공식적인 대례를 거행하던 곳이다.
아래 사진은 중화전 내부의 왕의 의자를 촬영한 것이다.


와의 의자위의 천정에는 용이 새겨져 있었다.
어두워서 용의 모습을 제대로 보지 못하였으나,
촬영 결과물로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신기전기화차


흥천사 종 (1462년 제작)


보루각 자격루 (물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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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