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 산사의 마루에 앉아 떨어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잠시 여유를가져 보았습니다.
옆에서 책을 보시는 분에게 셧터 소리가 방해가 되지 않을까하여
조심스레 촬영하였습니다만 방해가 되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