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조선 왕조 제일의 법궁입니다. (사적117호)
1395년에 태조 이성계가 창건하였고,
1592년 임진왜란으로 불타 없어졌다가,
1868년 고종때 중건되었습니다.
향원정
집옥재
왕의 서재로 사용하던 곳. (중국풍의 건물)
열상진원 샘
이 샘은 경복궁 창건(1395년) 당시부터 있던 왕궁의 샘으로 옛날부터 물이 맑고 차서
음료수로 이용하였다. 글을 새긴 우물 뚜껑은 경복궁 중건(1868년) 때 만든 것이다.
샘에서솟아난 물이 두번 직각으로 꺾여서 연못으로 잔잔히 흘러 들도록 만들었는데
이것은 향원지에 드리워진 정자와 꽃나무의 그림자가 물결에 흔들리지 않고 고요히
비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꺾어지는 수로는 둥근 돌을 만들어 흐르는 물이 더욱
생기를 띠게 한다.
열상진원 샘과 향원정
향원정
향원정을 그리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함께 담고 싶었으나, 실례 될까봐 그렇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아미산 굴뚝(보물 811호)
교태전구들에 연결된 아름다운 굴뚝이며, 아미산 후원의 핵심 조형물 입니다.
몸체에 국화, 매화, 십장생 등 여러무늬의 조각을 새겼습니다.
함원전
조선 초 불교행사에 쓰이던 곳 입니다.
황실의 내밀한 신앙을 위해 왕과 왕비의 침전 바로 곁에 세워졌습니다.
18mm의 화각으로 부족하여 12~24mm 사용하였습니다.
교태전
궁궐의 중심에 있어 중궁전이라고도 하며, 중전마마인 왕비의 침전입니다.
앞에는 왕의 침전인 강녕전이 있고, 뒤에는 수석과 식물들로 꾸민 계단식 화단인
아미산 후원이 있습니다. 이 곳 역시 용마루가 없습니다.
(촬영에 12mm 힘을 빌렸습니다.)
사정전
왕과 신하들이 정치를 논하던 편전입니다.
주우고(宙宇庫)
창고들이 즐비한데 무엇이 보관되어 있었던 곳인지 궁금하였습니다.
근정전 내부의 용상
근정전(국보 232호)
흥례문과 영제교를 지나 근정문(보물 812호)에 들어서면 국가적 행사를 치르던
근정전 마당으로 조정이라 불렀다. 근정전은 행각의 동남쪽 모퉁이에서 바라볼 때
뒤 북악산과 어우러진 장관을 이룬다.
근정전을 배경으로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외국인들.
촬영하는 가이드의 폼이 일품이다.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하여 우산을 들고 촬영할려니
영~ 자세가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