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사... 그리고 세월2008. 4. 12. 18:42

왠지 궁(宮) 시리즈 인것 같네요.

요번에는......부족한 설명은 다음주에 추가.....

창덕궁(昌德宮)

서울시 종로구 와룡동(臥龍洞)에 있는 조선시대의 궁궐(1405년-태종 5- 완공). 사적 제122호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창덕궁의 입구

가이드를 따라 관람히는데, 한국어 시간은 매시 15분, 45분 이었다


인정전

창덕궁의 중심 건물로 조정의 각종 의식과 외국 사신 접견 장소로 사용하였으며,
신하들이 임금에게 새해 인사를 드릴 때에도 이 곳을 이용하였다.


3단 중 가운데 제일 높은 길은 임금이 지나 다니던 길.



잡상(雜像)

이는 소설 「서유기(西遊記)」에 등장하는 인물과 토신(土神)을 형상화한 것으로
살(煞)을 막기 위함이라고 했다. 새로 등용되는 신참 관리들이 선배 관원에게
첫 인사(免新許參)를 할 때는 반드시 대궐 문루의 10신상을 단숨에 열 번을 외워야
한다고 했다.


10 신상의 이름은 대당사부(大唐師傅), 손행자(孫行者), 저팔계(豬八戒),
사화상(沙和尙), 마화상(麻和尙), 삼신보살, 이구룡(二口龍), 천산갑(穿山甲),
이귀박(二鬼朴), 나토두(羅土頭)로 적고 있다.

여기서 대당사부는 삼장법사 현장(玄奘)을, 손행자는 손오공(孫悟空)을,
사화상은 사오정(沙悟淨)이다.

잡상의 숫자는 건물에 따라 다르다.



임금이 앉는 의자....용상(龍床)

그 뒤에는 해와 달, 5개의 봉우리를 그린 일월오악도 병풍이 있다.



인정전 앞에서 옛 임금이 내려다 보는 모습을 떠 올리며...ㅎㅎㅎ





대조전

왕비가 거처하는 내전 중 가장 으뜸가는 건물

용마루가 없는 것이 특징임.

역시 18mm로는 화각 부족...OTL



조선시대 말기에 임금이 자가용 타던 곳.



불로문(門)

"저 문을 통과하면 불로장생한다."

불로문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가이드.

불로문은 하나의 돌을 깍아 만들었다.

3호선 경복궁 역에 가면 사본이 만들어져 있다.





지붕 앞에 청동 채양을 쳐 햇빛을 피하였다.



부용지가 공사중으로 물을 모두 빼내어 보기 흉해서.......생략

후원(苑)은 예전에는 비원이라 불리웠는데 이는 일제의 영향이라 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Secret Garden' 이라 등재 되어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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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