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연가 촬영지로 유명한 외도에다녀왔습니다.
10여년 전에 다녀왔던 추억으로 다시 찾아 갔습니다.
그때는 도착하여즉시 표를 구입하여 바로 승선하였는데......
이번엔 선착장 주차장에 6시 40분에 도착하여 줄을 섰습니다.
이제 이곳은 너무나 유명한 곳이 되어 있었습니다.
아침 7시 11분...유람선 표 구입를 위해줄서 있는 풍경.
7시 11분...배를 타기위해 기다리는 여행객들
어제 배를 못 탄 사람들이 오늘 오전표를 예매하였고,...
7시 32분...오후 4시 표를 판매하고 있다.
우리는 다행히 바로 전에 취소된 표가 있어서 13시 10분 표를 구했다.
표를 구입하고 잠시 산책을 갔다온사이에...오늘표는 매진.(촬영시각 8시55분)
9시 11분. 이제부터..다음날 표를 판매하고 있다.
매표소에 일찍 도착해도 오후 배를 타게 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었다.
승선을 기다리는 사람들.....
즐거운 마음으로 승선......
밖에서는 많은 여행객들의 부러운 눈초리.
(제가 촬영했으니..저도 부러운 눈초리로....)
외도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