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리고 나무2008. 6. 24. 22:49

#1. 토기탑등

이국적으로 생겨 중국풍의 탑이 아니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 이 탑등은

서울 강동구 방이동에 위치한 몽촌토성에서 출토된 삼국시대 초기 백제의

귀중한 유물의 하나인 원통 모양의 그릇받침 형태를 기본으로 하여 만든

탑등으로 윗 부분에 뚜껑을 더 하였고, 몸체 부분에는 뚫어진 구멍들을

좀 더 많이 내어 조명이나 음향기구들이 들어갈 수 있게 하였다.


#2. 개양귀비 - 우미인초(虞美人草)

유럽 원산이며, 애기아편꽃이라고도 한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한방에서는 해수,

복통,설사 등에 처방한다. 양귀비와 비슷한 꽃이 피기 때문에 개양귀비라고 한다.

초(楚)나라 항우의 애첩 우미인이 항우가 유방의 군대에 포위되자, 술자리에서

석별의 정을 읊는 항우의 시에 맞추어 노래를 부른 뒤 목숨을 끊었다고 한다.

후에 우미인의 무덤에 핀 꽃이라고 하여 우미인초라 이름붙였다.


#3. 세미원의 연못



#4. 온실 내의 나무길


#5. 애련문


#6. 개양귀비


#7. 이런 연못이 있는 정원을 가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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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