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코 프라하성

체코 종교분포 .... 가톨릭 : 26~30%, 개신교 : 2~4% 나머진 무신론자

 

2017.1.23

 

가방까지 뒤지는 검색대를 통과한 후 보이는 프라하성 입구

 

성 비투스 대성당

성당 증축 전에는 아무 문제가 안되었던 왼쪽 사제관 건물과 16m 화강암 오벨리스크.(11세기 로마네스크 양식 때부터 있었음)

오벨리스크는 체코슬로바키아가 만들어진 10주년 기념과 1차 세계대전 희생자의 추모비임.

성당 증축시 논쟁이 많았는데 성당을 조금 들어가게 지어 공존시키자는 것으로 됨. 

 

알폰스 무하(Alfons Mucha)가 제작한 아르누보 양식의 스테인드글라스 작품

 

베들레헴이라고 크리스마스 때부터 1월까지 전시되고 있는 나무로 만들어 놓은 것.

 

아래 사진에 보이는 두개의 시계.

두개를 같이 읽어야 됨. 위에는 시(時), 아래는 분(分)...하트모양이 시침과 분침임. (9시47분)

 

12월의 생활을 조각으로 표시하고 있는 문양.

물병자리   : 01/20 ~ 02/18
물고기자리 : 02/19 ~ 03/20
양자리     : 03/21 ~ 04/19
황소자리   : 04/20 ~ 05/20

 

쌍둥이자리 : 05/21 ~ 06/21
게자리     : 06/22 ~ 07/22
사자자리   : 07/23 ~ 08/22
처녀자리   : 08/23 ~ 09/23

 

천칭자리   : 09/24 ~ 10/22
전갈자리   : 10/23 ~ 11/22
사수자리   : 11/23 ~ 12/24
염소자리   : 12/25 ~ 01/19

체코에서는 겨울에 돼지를 잡는 답니다..... 

 

동그랗게 튀어나온 부분은 성탑. 왼쪽이 구왕궁. 왼쪽의 철망으로 되어있는 곳이 우물임.

 

정문의 근위병 교체식 (12시에는 팡파레 울리면서 거창하게 한다고 함.)

오스트리아 마리아 테레지아 대관식 기념으로 문을 만들었는데,

그리스 신화의 싸우는 신을 모티브로 하여 프라하성을 잘 지키라는 뜻으로 기둥 위의 동상을 만들었음.

왕권에 도전하면 이렇게 된다는 것을 보여줌. (마리아 테레지아 알파벳이 왕관 모양 아래에 T, M이 적혀 있음, J는 아들 조셉2세)

 

독수리가 왕관 쓰고 있는 것은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의 상징임.

 

예전에는 여기가 정문이었고 옆이 성곽이었으며,

26m 전나무 두 그루가 체코의 국기계양대로 사용되고 있음. 바람이 세게 불어 국기를 아래 쪽에 걸어 놓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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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