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루체른

스위스 루체른

 

가면 행사가 있는 날이어서 사람들로 무척 붐비었는데....행운인지?...

 

 

2013.2.9

 

카펠교 (Kapellbrücke)

스위스 루체른주 루체른 로이스강에 1333년에 만들어진 다리
유럽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긴 나무다리(200m)이며, 우아한 형태로 루체른의 상징임.
지붕의 들보에는 스위스 역사상 중요한 사건이나 루체른 수호성인의 생애를 표현한 112매의 삼각형 판화 그림이 걸려 있으며,
다리 중간에 있는 팔각형 석조의 바서투름(물의 탑)은 등대를 겸한 루체른 방위 탑으로,
위급할 때에는 시민에게 경종을 울려 알리는 종각과 감옥소 또는 공문서의 보관소 등으로 쓰였는데, 지금은 기념품을 파는 상점이 있음.

 

 

 

 

카펠교 내부의 판화 그림

 

 

 

 

카펠교 안에서 본 루체른

 

 

 

 

카펠교 안에서 본 루체른인데 행사로 사람들이 많음.

 

 

 

 

가면 행렬

 

 

 

 

여러가지 인물들로 꾸민 사람들.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

 

 

 

 

가면 행렬

 

가면들의 의미를 알면 좋으련만......

 

 

 

 

와인을 홍보하기 위한 행렬

 

 

 

 

빈사의 사자상

 

1792년(프랑스혁명)에 루이 16세와 마리 앙투아네트가 머물고 있던 궁전을 지키다가 전사한
786명의 스위스 용병의 충성을 기리기 위한 덴마크 조각가 토르발센의 작품으로 1821년 독일 출신인 카스아호른에 의해 완성됨.

스위스 용병들을 의미하는 사자가 고통스럽게 최후를 맞이하는 모습으로 묘사되었으며,
사자의 발 아래에는 부르봉 왕가의 문장인 흰 백합의 방패와 스위스를 상징하는 방패가 조각되어 있음.

 

"세계에서 가장 슬프고도 감동적인 바위" - 마크 트웨인 (미국 소설가, 1835~1910) -

 

 

 

 

이탈리아로 가는 도로의 휴게소에서 본 석양의 스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