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신을 만들었다. 불완전한 존재이기 때문에 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였다.
신은 인간을 만들었다. 우주를 창조하였고 자신을 닮은 인간을 만들었다.
인간은 땅에 신을 위해 신의 나라를 건설하였다. 다른 특별한 모습으로......
신은 인간을 위해 인간의 나라로 내려왔다. 가장 빠르고 손쉽게 만날 수 있도록……
앙코르는 인간이 만든 신의 나라이다. 신의 나라를 건설하여 신들을 모셔왔다.
앙코르는 신과 인간이 함께 사는 이상향이 되었다.
앙코르는 500여 년 동안 자연이 지켜왔다. 자연이 인간을 대신하여......신의 나라를 지켜왔다.
이제 앙코르는 우주의 중심으로 인간의 가슴 가장 깊은 곳에 자리하였다.
- 차장섭의 역사문화기행 -
인간이 만든 신의 나라 앙코르
2019.2.5
아직 위치를 못 찾은 돌들......
국교의 변경으로 훼손된 흔적.
나무 뿌리 뒤에 숨어 있는 압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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