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2011. 7. 10. 15:21

지난 6월 21에 이곳으로 이사와서,

매주 비로 인하여 산책 한 번 하지 못하다가,

오늘 아침 잠깐 해가 비칠 때 한바퀴 돌았습니다. (약 2 Km)

운천사-0.6km-백석정-0.6km-금호정-0.5km-백석정-0.6km-운천사

1. 운천사 마애여래좌상

원효대사가 무등산 원효사에 머무르던 어느 날 서쪽하늘에 서기가 가득함을 보고 제자 보광화상을 현지에 보냈더니

뜻밖에 큰 바위에서 빛이 솟아 나오므로 그 곳에 불상을 새긴 것이 마애불이라고 전하며, 이곳에 절을 지어 정토사라

불렀다 합니다. 이 불상은 큰 자연 암벽에 불상을 양각하고, 그 암벽에 붙혀 집을 지어 불당으로 하였으니,

앉은 높이가 2m 정도의 큰 불상으로 중국 운강석굴의 대불을 연상시킨다고 합니다.

2. 운천사 전경

3. 백석산 산책로

4. 백선산 산책로 운동기구

5. 백석산 산책로

6. 금호정

7. 금호정과 백석정 사이의 도라지 밭

8. 백석산 산책로

9. 효열문

10. 운천사와 상무 푸르지오 아파트

보이는 아파트에 저희집이 있습니다. 보이는 건물의 왼쪽 계단이 저희집 올라가는 통로입니다.

저는 목탁소리를 좋아해서, 새벽이나 낮 예불시간에 울려퍼지는 목탁소리를 듣고 있으면 산사에 있는 기분이 듭니다.


'일상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충장로  (4) 2011.08.28
살림 정리  (2) 2011.07.24
태어난 곳  (2) 2011.07.24
산책길  (2) 2011.07.24
서울 하늘  (2) 2011.07.19
확인  (2) 2011.05.14
작업  (4) 2011.03.27
화순의 가을  (4) 2010.10.10
장마  (4) 2010.06.27
대~한민국  (4) 2010.06.17
Posted by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