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그리고 나무2008. 3. 23. 23:38

이 시기가 되면 고교시절 배웠던 노래가 생각납니다.

사월의 노래 (시 박목월)

목련꽃 그늘 아래서

베르테르의 편질 읽노라

구름꽃 피는 언덕에서 피리를 부노라

아 멀리 떠나와 이름없는 항구에서

배를 타노라

돌아온 4월은 생명의 등불을 밝혀든다

빚나는 꿈의 계절아

눈물어린 무지개 계절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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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