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와 다름없이 일어나
수락산으로 발걸음을 돌린다.
2012.6.6
지하철을 5,6,7호선 갈아타고 수락산역에 도착 (07:06)
헉! 산불로 인하여 입산 통제?
등산객들은 안보이고, 나만 모르고 온 모양이다.
일단 왔으니 지하철 바깥에 있는지도를 보고,
어디로 올라 갈것인가를 보는데 도통 모르겠다.
(붉은 라인은 하산 후 기억을 더듬어 작성한 것임)
올라가는 길이 너무 아름답다.
나무들도 아름답고,......
계속해서 이런 흙길이었으면 하는 바램......
이제, 조금씩 길이 다르다.
이번엔 커다란 바위 위로 길이....심상치 않아지는 것 같다.
잠시 수락산의 바위들을 감상하며...왼쪽이 정상쪽
치마바위 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치마바위 위의 볼더링바위
이런 길은 좋아 하지 않는데......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위에 네모나게 파 놀았다.
커다란 바위들이 있으니 풍경이 아름답다.
드디어 정상....50cm 정도되는 정상을 알리는 표지석
아래 사진에서 크기를 알 수 있다.
정상위 바위에도 올라가서 휴식도 취하고 사진도 찍고,....
나는 올라갈 것을 포기......
내려오는 산객을 우려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사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