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2014. 10. 20. 23:57

필립 할스먼

(1906~1979, 미국 사진가)

 

[ 점프에 담긴 심리적 상징성 ]

. 팔을 잘 움직이지 않는 사람은 소통에 미숙하고 내성적인 사람이다.

. 가상의 물체를 만들어 그것에 닿으려고 하는 행동은 목적의식이 뚜렸하고 목표에 대한 열망이 강한 사람으로 해석된다.

. 한쪽 팔을 길게 뻗어 천장을 향하고 있다면, 이 팔은 야망에 대한 명학한 신호라고 볼 수 있다.

. 두 팔을 뻗지 않는 사람은 무의식적으로 자신이 가지고 잇는 무언가를 유지하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 역동적으로 팔을 휘드르며 몸을 위로 쭉 올리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계획이나 목표에 확실하게 포함시키려는 의지를 가지고 있다.

. 손으로 주먹을 꽉 쥐는 것은 에너지가 넘치는 것 혹은 폭력적인 성격을 표현한다.

. 손을 펴는 것은 좀 더 편안하고 온순한 표현이다.

. 다리를 구부리지 않고 쭉 펴는 여성의 심리는 열정의 신호이며 또한 독립성의 표출이다.

. 소녀처럼 무릎을 굽힌다면, 점프하는 순간에 그녀가 다시 소녀가 되고 싶고 소녀처럼 느끼고 행동하고 싶은 성격이다.

. 여성이 점프 전에 신발을 벗는 경우는, 계획적이며 선견지명과 함께 사려 깊음을 나타낸다.

. 높이 뛰려고 하는 사람은 야망이 있고, 타인을 감동시키려는 욕망이 있다.

. 아주 중요한 요소는 얼굴의 표정이다.

. 만약 그가 웃으면서 점프했다면, 이 새로운 활동을 즐긴다는 것을 의미한다.    

 

2014.8.31